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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19세기 말에 지은 것이다.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인 집영재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몸체에, 앞면 1칸·측면 3칸 반의 날개채가 몸채보다 1칸 내밀어져 H자형을 이루고 있다. 몸채는 3칸을 모두 대청으로 하여 6칸 규모의 커다란 마루 공간을 만들어 서당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하였다. 대청 앞은 문을 달아 개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집영재는 H자형 평면이라는 흔하지 않은 예이며, 특히 누마루는 규모가 작으면서 위풍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조선 후기 서당 건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본채인 집영재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몸체에, 앞면 1칸·측면 3칸 반의 날개채가 몸채보다 1칸 내밀어져 H자형을 이루고 있다. 몸채는 3칸을 모두 대청으로 하여 6칸 규모의 커다란 마루 공간을 만들어 서당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하였다. 대청 앞은 문을 달아 개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몸채 양쪽에 있는 날개채는 맨 앞 돌출된 1칸에 누마루를 설치하고 나머지 뒤칸은 방으로 구성하였다.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며, 누마루에 원형의 돌기둥을 세웠다. 3칸 규모의 대문채는 가운데에 솟을대문을 두고 양쪽에 각각 1칸방을 마련하였다.
집영재는 H자형 평면이라는 흔하지 않은 예이며, 특히 누마루는 규모가 작으면서 위풍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조선 후기 서당 건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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