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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당(二友堂)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솔안길 37
  • 지정번호지방 문화재자료 제247호

이우당은 신영명(愼榮命)이 1470년경 건축하였다. 이우당은 맛배지붕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가구는 전방에 퇴주를 둔 5량 형태로 들보 위에는 사다리꼴의 판대공을 주어 종도리를 받치게 한 형태이며 주변 건물로는 사당, 강당,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등이 있다.

1580년 영명의 손자인 강원감사 신희남(愼喜男)이 40년의 관직생활을 끝내고 귀향하여 허술해진 이우당을 개수하고, 못을 파서 청백(淸白)의 상징인 연(蓮)을 심고 언덕에다 충절(忠節)의 상징인 오죽(烏竹)을 심었기에 편액(篇額)을 이우당(二友堂)이라 하였다.

이우당은 율곡 이이(栗谷 李珥),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사암 박순(思菴 朴淳), 청련 이준백(靑蓮 李俊白), 약포 정탁(藥圃 鄭琢), 옥봉 백광훈(玉峰 白光勳), 일송 심희수(一松 沈喜壽), 하의 임억령(荷衣 林億齡), 영천 신잠(靈川 申潛)등 거유들이 도학과 절의를 논했으며 그 후 신희남(瀯溪 愼喜男)의 증손 천익(天翊 1592~1661)이 보수하여 거처한 후 문곡 김수항, 양천 남구만, 백강 이경여 등의 인물들이 드나들며 도덕과 문장을 논의하였던 곳이다. 이후 이우당은 보수를 거듭하여 현재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천하명필 한석봉도 이곳에서 서예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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