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갑사 목조 문수․보현동자상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도갑사)
- 지정분류보물
- 규 모문수동자상(총 높이 110㎝, 앉은 높이 110㎝, 무릎너비 36㎝, 사자상 높이 112
상세정보
동자상은 국보 제50호로 지정된 도갑사 해탈문안에 있었으나 현재는 도난방지를 위해 성보박물관내 있다. 해탈문내에는 사천왕상이 안치되었다고 하나(全南의 寺刹Ⅰ 1989 목포대학박물관, 전라남도)비어 있고 뒤쪽 좌 우칸에 2구(軀)의 목조동자상이 봉안되어 있었다. 왼쪽에 있는 동자상은 사자를 탄 모습이고 오른쪽에 있는 동자상은 코끼리를 탄 모습이다. 이 동자상이 타고 있는 상(수좌(獸座), Vahana)이 사자와 코끼리라는 사실에서 미루어 이 동자상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화신(化身)으로 추정된다.
두 상은 총 높이가 약 180㎝ 가량이고 동자상은 앉은 높이만은 110㎝ 안팎으로 크기도 비슷하고 조각기법도 동일하다. 현재 부분적으로 조금씩 파손이 있기는 하지만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당당한 크기나 뛰어난 조각기법으로 미루어 볼 때 제작 년대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동자상은 사자와 코끼리를 각각 타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독특한 형상으로 매우 드문 예 가운데 하나이며, 또한 목조상으로서는 유일한 작품이다.
축조 년대는 해탈문 해체시 ‘成化九年癸巳 五月 初七日立栓上樑’이란 상량문이 발견되어 1473년에 건립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므로 동자상도 이때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상은 총 높이가 약 180㎝ 가량이고 동자상은 앉은 높이만은 110㎝ 안팎으로 크기도 비슷하고 조각기법도 동일하다. 현재 부분적으로 조금씩 파손이 있기는 하지만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당당한 크기나 뛰어난 조각기법으로 미루어 볼 때 제작 년대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동자상은 사자와 코끼리를 각각 타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독특한 형상으로 매우 드문 예 가운데 하나이며, 또한 목조상으로서는 유일한 작품이다.
규 모
문수동자상(총 높이 110㎝, 앉은 높이 110㎝, 무릎너비 36㎝, 사자상 높이 112㎝)
보현동자상(총 높이 178㎝, 앉은 높이 110㎝, 머리높이 19㎝, 어께너비 35㎝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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