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월출산~~
2022-06-11 | 박재현조회수 : 1231
20여년 전 대학 동기가 여기 영암에서 학사 장교로 근무를 했다. 근무기간이 마쳐 갈 때 짐을 옮겨 주려고 6월에 와서 월출산을 올랐던 기억이 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 싸이렌이 울렸던. 다시 찾은 월출산. 구름다리, 정상도 희미하게 남아있는. 다른 기억은 세월에 지워진 듯.
일출을 보고자 했으나 늦게 일어나 포기하고, 오를수록 안개가 심해져서 정상 뷰도 못 보겠구나 했으나, 정상에 오르니 발 아래로 펼쳐진 운해! 운이 좋구나 싶은 1인. 뒤 늦게 들은 이야기인데, 큰바위얼굴[구인봉]이 있다는. 혹시라도 다시 월출산을 오른다면 큰바위얼굴이 목표다!
일출을 보고자 했으나 늦게 일어나 포기하고, 오를수록 안개가 심해져서 정상 뷰도 못 보겠구나 했으나, 정상에 오르니 발 아래로 펼쳐진 운해! 운이 좋구나 싶은 1인. 뒤 늦게 들은 이야기인데, 큰바위얼굴[구인봉]이 있다는. 혹시라도 다시 월출산을 오른다면 큰바위얼굴이 목표다!
첨부파일 | 월출산.pdf (Down : 78, Size : 641.8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