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의 사회자 분에 대한 건의
2024-05-04 | 임경하조회수 : 490
영암에서 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 속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북적북적 초성퀴즈를 하는데 사회자분이 아이가 말을 하려고 하면 자꾸 마이크를 가져가는 바람에
아이가 말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사회자분께서는 3초 안에 말하는게 규칙이라고 하는데 아이나 제가 규칙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말을 하려고만 하면 마이크를 가져가는데 어떻게 말을 하라는 겁니까? 그런 상황이 억울한 나머지
다 큰 아이가 웁니다. 마이크는 아이에게 맡기고 손가락으로 3초를 세는 그런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공정성도 중요하고 규칙도 물론 중요합니다.
다만, 어린이를 위한 행사에서 어린이의 말에 좀 더 귀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 속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북적북적 초성퀴즈를 하는데 사회자분이 아이가 말을 하려고 하면 자꾸 마이크를 가져가는 바람에
아이가 말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사회자분께서는 3초 안에 말하는게 규칙이라고 하는데 아이나 제가 규칙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말을 하려고만 하면 마이크를 가져가는데 어떻게 말을 하라는 겁니까? 그런 상황이 억울한 나머지
다 큰 아이가 웁니다. 마이크는 아이에게 맡기고 손가락으로 3초를 세는 그런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공정성도 중요하고 규칙도 물론 중요합니다.
다만, 어린이를 위한 행사에서 어린이의 말에 좀 더 귀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