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2016-06-26 | 최정화조회수 : 2140
저에 시골 동네는 전남 영암군 시종면 월롱리 입니다. 주말이 시골에 내려갔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하루살이가 아닌 시체 더미를 보고 말았습니다. 시골분들이 노동에서 돌아와서 집에서 시원하게 저녁을 보내셔야 하는데 하루살이가너무 많아서 문을 완벽차단하고 계시더군요 창틀 아래와 불빛아래 집안으로 들어온 하루살이가 시원한 저녁을 방해하더군요 제발 시골 동네 방역좀 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가로등 가까이에 살다보니 더 심하다고 말씀하시는데 해도해도 너무 많은 시체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먼저 한일이 방에 떨어진 하루살이와 창틀에 수북하게 쌓인 하루살이를 치우는 일이었네요 제발 들판이나 동네에 방역이나 소독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