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꽃잎 !
2016-04-03 | 주병순조회수 : 2776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6년 4월 3일 주일 (백)
☆ 부활 시기
♣ 자비의 희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이 대단하였던 폴란드 출신의 파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였다.
그 자리에서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
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다.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크나
큰 자비에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선포하신 자
비의 특별 희년을 보내며,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 자비의 얼굴이 드러나도록 해야 하
겠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우리가 믿고,
그렇게 믿어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고 기록된 복음서를 읽으며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합시다.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을 통하여 표징과 이적이 일어나자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늘어난
다(제1독서). 파트모스 섬에 갇힌 요한은 성령에 사로잡혀 환시를 보고, 이를 기록하
여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목소리를 듣는다(제2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빌어 주신다. 만져 보고야 믿겠
다며 의심하던 토마스도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고백한다.
예수님께서는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
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
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
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
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
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
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
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
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3
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
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51
벚꽃 꽃잎 !
햇빛엔
연분홍
달빛
별빛
아래서
하양빛
벚꽃
송이
만발
하더니
벌써
꽃잎
바람
날리네
주님
자비의
성심
사랑
꽃잎
꽃잎
나뉘어
져서
모든
피조물
마음
갈피
찾아
드는가
새로운
봄에
꽃맞이
못하는
먼먼
곳까지
고루
고루
보드란
자비
꽃잎에
싸여
삶터
날마다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기쁨
행복
진리
평화
누리게
하시옵나이다 ...... ^^♪
2016년 4월 3일 주일 (백)
☆ 부활 시기
♣ 자비의 희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이 대단하였던 폴란드 출신의 파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였다.
그 자리에서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
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다.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크나
큰 자비에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선포하신 자
비의 특별 희년을 보내며,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 자비의 얼굴이 드러나도록 해야 하
겠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우리가 믿고,
그렇게 믿어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고 기록된 복음서를 읽으며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합시다.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을 통하여 표징과 이적이 일어나자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늘어난
다(제1독서). 파트모스 섬에 갇힌 요한은 성령에 사로잡혀 환시를 보고, 이를 기록하
여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목소리를 듣는다(제2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빌어 주신다. 만져 보고야 믿겠
다며 의심하던 토마스도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고백한다.
예수님께서는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
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
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
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
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
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
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
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
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3
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
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51
벚꽃 꽃잎 !
햇빛엔
연분홍
달빛
별빛
아래서
하양빛
벚꽃
송이
만발
하더니
벌써
꽃잎
바람
날리네
주님
자비의
성심
사랑
꽃잎
꽃잎
나뉘어
져서
모든
피조물
마음
갈피
찾아
드는가
새로운
봄에
꽃맞이
못하는
먼먼
곳까지
고루
고루
보드란
자비
꽃잎에
싸여
삶터
날마다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기쁨
행복
진리
평화
누리게
하시옵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