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잎 빛 !
2015-12-13 | 주병순조회수 : 3537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2015년 12월 13일 (자)
☆ 자비의 희년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 성 바오로 대성당,
세계의 주교좌 성당의 성문 개문
♣ 봉헌생활의 해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자선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이다.
오늘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 소외된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 헌금을 통하여 자선을 실천한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사랑
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
킨다.
▒ 오늘 전례
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 주일인 오늘 독서와 복음은 우리에게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
까웠으니 기뻐하며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권고합니다. 주님께로 돌아가는 회개
와 이웃을 향한 선행의 실천으로, 한 걸음 다가온 성탄을 기쁘게 맞이하고자 준비하
면서 경건하게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 예언자는 전쟁에 시달리고 있는 예루살렘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스라
엘이 큰 고통을 겪었지만, 이제 주님께서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계시어 그들을 새롭
게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신자들에게 기뻐하라고 권고한다. 그가 늘 기
뻐할 수 있는 것은 그 기쁨이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주님
께 감사하고 기도한다면 하느님의 평화를 맛보게 될 것이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맞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저마다 자신의 위치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를 바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61,1 참조(루카 4,18 인용)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
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0-18
그때에 군중이 요한에게 10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
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
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14 군사들
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
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
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39
버들잎 빛 !
강물에
깊이
뿌리
닿아서
그러는
걸까
겨울
날씨에
버들잎
빛깔
진초록
이더니
서서히
연두
돋을 때
빛으로
돌아
가서
한동안
그러다
요즘
들어
노랗게
바뀌어
바람
따라
우수수
쏟아져
새봄을
부르는
엽서로
날리나 봅니다 ...... ^^♪
2015년 12월 13일 (자)
☆ 자비의 희년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 성 바오로 대성당,
세계의 주교좌 성당의 성문 개문
♣ 봉헌생활의 해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자선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이다.
오늘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 소외된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 헌금을 통하여 자선을 실천한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사랑
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
킨다.
▒ 오늘 전례
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 주일인 오늘 독서와 복음은 우리에게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
까웠으니 기뻐하며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권고합니다. 주님께로 돌아가는 회개
와 이웃을 향한 선행의 실천으로, 한 걸음 다가온 성탄을 기쁘게 맞이하고자 준비하
면서 경건하게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 예언자는 전쟁에 시달리고 있는 예루살렘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스라
엘이 큰 고통을 겪었지만, 이제 주님께서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계시어 그들을 새롭
게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신자들에게 기뻐하라고 권고한다. 그가 늘 기
뻐할 수 있는 것은 그 기쁨이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주님
께 감사하고 기도한다면 하느님의 평화를 맛보게 될 것이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맞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저마다 자신의 위치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를 바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61,1 참조(루카 4,18 인용)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
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0-18
그때에 군중이 요한에게 10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
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
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14 군사들
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
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
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39
버들잎 빛 !
강물에
깊이
뿌리
닿아서
그러는
걸까
겨울
날씨에
버들잎
빛깔
진초록
이더니
서서히
연두
돋을 때
빛으로
돌아
가서
한동안
그러다
요즘
들어
노랗게
바뀌어
바람
따라
우수수
쏟아져
새봄을
부르는
엽서로
날리나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