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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왕자님 빛

2016-12-24   |   주병순조회수 : 956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백)

☆ 성탄 시기

오늘 전례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거룩한 이 밤, 하늘의 군대가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강생의 신비를
다시 묵상하는 이 밤, 가난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며,
우리도 천사들과 소리 맞춰 구세주를 보내 주신 하느님을 찬미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한 아들이 주어졌다며 그의 이름은 평화의 군왕
이라 불리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
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다며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
한다(제2독서).
요셉이 호적 등록을 하러 본향인 베들레헴으로 올라가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아기를
낳는데,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찬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0-11 참조
◎ 알렐루야.
○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3 그래
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
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
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8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천
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
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13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
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17

아기 왕자님 빛 !

거치른
광야

깊은
수풀

넓은
들녘

끝없는
초원

폭풍의
바다

긴긴
강물

어떤
아픔

자리
이어도

비키지
않고

골고루
골고루

하늘
왕자

아기
예수님

세상
향하여

오시는
빛은

진정한
평화

행복
기쁨

믿음
희망
사랑

환하게
비추며

찾아
오시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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