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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불꽃 !

2017-08-06   |   주병순조회수 : 727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2017년 8월 6일 주일 (백)



오늘 전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마태 17,1-2).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적으

로 전하는 이 말씀에 따른 것이다. 곧,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

으로 변모하신 일을 기리는 축일이다.
오늘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의 40일 전에 지낸다. 교회의 전승에 따

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40일 전에 일어

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결

과인 영광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셨다. 14

57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오늘은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입니다. 사도들은 거룩한 산에서 예수님의 빛나

는 모습을 보고 하늘에서 들려온 소리를 들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

를 알려 줄 때에, 교묘하게 꾸며 낸 신화를 따라 한 것이 아니라 그분의 위대함을 목

격한 자로서 그리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빛나는 모습을 체험하고 주님의

증인이 됩시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자는,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은 분이 앉으신 옥좌

앞으로,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인도되는 환시를 본다(제1독서).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신화가 아니라 목격한 자로서 알려 주었다고 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오르셨는데,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9
그 무렵 1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2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

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4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

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

께 드리겠습니다.”
5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

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

는 소리가 났다.
6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그들

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명령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442



태양 불꽃 !



한파

눈보라



혹한

빙하로



꽁꽁

얼어서



산을

이루는



차가운

냉담



어디에

있다고



하더

라도



예수님

성심



뜨거운

사랑



부활

빛살은



초가을

빛으로



바꾸어

주시어



풀벌레

노래



울리는

평화



온 누리

그득히



내리게

하시오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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