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각문제.

2017-06-05   |   최승환조회수 : 929
마을에서 쓰레기 소각하는 것 때문에 골치가 아픈사람입니다. 환경오염신고란에 하려고 했지만 같은 지역 사람이고 하니 참고 이곳에 씁니다. 4년을 참았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냄새가 납니다. 어떤때는 1주일 내내 일정시간에 쭉 냄새가 나고, 특히 봄이면 논까지 태우며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논을 태우는 건 농사때문이라고 생각
하고 양보를 하여 넘어갈 수는 있지만, 누가봐도 검은 연기에 비닐태우는 냄새부터 각종 유해물질 태우는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참다참다 쫓아나가서 한마디 하려고 나가지만 그래도 연세가 있으신분들이시니 참자 참자하며 달래고 넘어간지 횟수로 4년..요즘은 점점 인내심이 바닥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3월달부터 한달내내 거름냄새에 시달리다가 좀 살만해지니 논 태우기로 힘들게 하고, 끝나면 각종 쓰레기,유해물질소각은 1년내내.. 쓰레기 버리는 곳이 없다고 하시는데 마을회관 앞에 쓰레기 종량제 모여있었고, 음식물 쓰레기 차까지 오던데..
부탁 좀 드립니다. 제발 부탁 좀 드립니다. 제발 부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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