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책인함 공무원의 어이없는 대처

2015-08-10   |   하수진조회수 : 5007
연일 노고 많으십니다.
저는 영암에서 직장을 다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난 5월 출산을 하여 출산지원금을 신청하였고 첫달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직장이 울산과 영암을 왔다갔다하는 중공업 종사자라... 주소지가 두군데라 처음 신청 시에 문의를 하고
진행하던중 부모 주소지가 영암이면 상관없다는 담당 공무원의 답에 3달이 지난 후 저는 울산으로
주소를 변경했습니다.
지원금 관련 주소지가 예민한 부분이라해서 옮기기 전 보건소 및 읍사무소 삼호 출장소 여러군데 전화 하여
문의 하고 아빠가 아이랑 같이 영암으로 되어있으면 된다하더니....
지원금이 입금되지 않아 확인 하니 처음 신청한 사람이 이사를 가면 지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사전에 그래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 업무 처리 했으나 이제와서 담당자는 그런 말 한적 없다
담당자가 봐뀌었다 변명만 하니 답답 할 다름입니다.
돈 10만원 못받는게 억울하다기 보다 아이의 부모는...엄마와 아빠인데...누구 한쪽이 없다 하여 지급이 안된다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어디있습니까?
차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적지만 요즘같은 이런 불경기에 자녀키우는게 얼마나 힘이 든데
담당공무원은 무조건 안된다 이러면 사전에 두번 세번 전화하고 문의 한 민원은이 피해를 보라는 말인데...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정보공개신청"을 하여 저와같은 사례가 어떻게 지급처리 되었는지 확인을 요청 드립니다.
정보공개신청은 온라인으로는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 앉아 힘들게 방문한 민원인에게 냉대하고 우리 관활 아니니 읍사무소로 가라 출장소로 가라... 이러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갓태어난 아이를 태워 이곳 저곳 어렵게 민원처리 했더니...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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