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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민여가캠핑장

2024-07-16   |   민선화조회수 : 96
안녕하세요 광주에 거주하지만 영암에 있는 캠핑장에 자주 방문하게 되서
영암에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일전에는 영암 국민여가캠핑장을 자주 이용했지만
사용상 불편함이 너무 많고 그에 비해 가격도 너무 비싸서
요즘은 천황 야영장이나 사설 야영장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이 마음에 듭니다. 트레킹 코스도 좋고 뷰도 좋고 나름 장점도 많은곳인데
왜 이렇게 이런 극 성수기에도 텅텅 비어있는지..
어째든 국민 세금으로 조성한 캠핑장 아닙니까?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개선을 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의견을 더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1. 가격이 비싸다.
차를 옆에 댈수도 없는 구조이고 계단식으로 수레로 짐을 옮기기도 힘든 구조라 정말 이래저래 불편함이
많은데 그저 싸이트가 크다는 이유로 돈을 많이 받는건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캠핑에선 불멍이나 숯불을 많이 사용한는데 테크위에서 사용할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지도 않고
공간도 없으면서 무조건 안된다고만 한다.
2. 너무 빡빡한 운영
전날 사용자가 없었음에도 체크인 시간을 꼭 지켜야 되고 뭐 규칙이니깐요 근데 전날 아무도 없던 싸이트에서
시간 꼭 지키라고 하는것도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11시 인것도 너무 빡빡한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여가캠핑장이 마음에 안들거나 무조건 나쁘다고 애기하는 글을 올리는게아니라 요즘같은 성수기에
영암국민여가캠핑장처럼 국립이나 시립중에 싸이트가 텅텅빈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세금으로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는게 더 좋치 않을까요?
좋은 캠핑장입니다 요즘같이 기찬랜드 잘 될때는 더 시너지 있는곳이라 생각하구요
개선이 좀됐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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