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존경하는 전동평 군수님께 드립니다

2015-08-09   |   구자성조회수 : 5308
저는 영암을 사랑하는 영암군민 입니다.
이런 글을 올리면 혹시라도 군정에 대한 불평으로 비쳐 질까 걱정되어 여러 차례 망서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의 충정을 헤아려 주시고 군수님께서 이 글을 확인하시지 않는다면 담당자님께서 꼭 군수님께 이글을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암 고등학교에서 시종 간 도로의 노면 및 차선 도색에 관한 시정의 건입니다.
이 도로는 불과 12Km이지만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구간 부분 공사로 도로로면과 차선 사정이 각양각색입니다.
특히 지난 1년동안 송평리 2구 공사로 송평리 2구 주변 도로는 분에 넘치는(?) 환경이 조성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부탁드리기는 군수님께 직접 영암고등학교에서 시종간을 한번 직접 지나시면서 살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에서 송평교 구간에는 덧씌우기를 하면서 도로폭을 넓혀 인도가 생겼습니다.
대단히 훌륭한 설계로 잘하신일이라고 사료 됩니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인도가 없어서 보행자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는 통계에 의한 것을 보면 도로폭을 넓혀 인도가 생겨난것은 대단히 훌륭한 일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설계가 일부분에 그쳤을까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송평리 2구는 분에 넘치게 엄청나게 훌륭한 공사가 되었습니다. 유언비어인지는 몰라도 동네 출신중에 고관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떻게 그동네 앞은 그렇게 화려하게 공사가 되었습니까?
그리고 조금 지나면 또 도로를 덧씌웃기 공사가 몇 미터 되고 또 차선 공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작 송평리 4구에서 군서면 해창리 신흥마을에서 해창마을까지는 도로면이 상수도 공사로 엉망이지고 차선 도 이미 오래되어 희미해 졌지만 그대로 지나쳤습니다.
유언비어대로 라면 이건 너무 마음아프고 속상합니다.
천민들이 사는 곳은 차선도 희미하지만 고관들이 사는 곳은 굽은 길도 바르게 되고 인도가 생기며 누가 봐도 훌륭한 도로가 되어야 합니까?
사실 송평리 4구에서 군서면 해창마을에는 교회가 있고 온천이 있으며 마을에 인접해 있어서주민들에게 인도가 절실히 필요한 곳입니다.
또 도로 주변에는 인도를 설치할수 있는 공유지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전동평 군수님
진심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1. 3차 4차의 부분 땜질 하는 포장을 하지 말고 로면 상태를 살펴서 포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확장 공사는 못하지만 최소한 도로 폭을 넓혀(고등학교에서 송평리 1구처럼) 인도를 만들어 주십시오.
3. 안전을 위해 차선이라도 선명하게 색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군정에 애쓰시는 군수님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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