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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아침 !

2016-01-10   |   주병순조회수 : 3118
주님 세례 축일
2016년 1월 10일 주일 (백)

☆ 자비의 희년

♣ 봉헌생활의 해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주님 공현 대축일
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전례력으로는 이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 시기가 끝나고, 다음 날부터 연중 시기가 시
작된다.

▒ 오늘 전례
오늘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공생활을 시작하심을 기념하는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아기의 모습으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나자렛에서 자라신
예수님께서 이제 많은 이들 앞에 나타나시어 공적으로 활동하심을 기억하면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에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 택
하시고 그분의 마음에 드는 이 종은 주님의 영을 받아 세상에 공정을 세우고 민족들의
빛이 될 것이다(제1독서).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행적을 요약하여 전하면서,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성
령을 부어 주셨음을 선언한다.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셨기에 그분께서는 두루 다
니시며 좋은 일을 하셨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께서 그분 위에 내리셨는데,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이분이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당신 마음에 드는 아들이심을 선포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16 참조
◎ 알렐루야.
○ 요한이 말하였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시어,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렸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5-16.21-22
그때에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
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
례를 주실 것이다.”
21 온 백성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
이 열리며 22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67

목장 아침 !

맑은
하늘

푸른
목장의

아침
풍경

주님
거룩한

붉은
성심에

손수
세우신

은총의
질서

생명
생수

흘러
흘러

사랑의
우리에

목자님
목소리

양 떼
부르고

진리
정의

평화의
햇살

쏟아지고
번져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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