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꽃잎 !
2015-05-10 | 주병순조회수 : 7290
부활 제6주일
2015년 5월 10일 (백)
☆ 성모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속마음을 모두 드러내
시면서 당신 사랑 안에 머물라고 초대하십니다. 우리를 당신 친구라고 부르시며 당
신 곁으로 이끄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 나아가 그분 사랑 안에 머물면서, 그분께서
당신 생명으로 우리를 새롭게 해 주시기를 간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자발적으로 이방인들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당신 뜻을
알려 주시는 대로 따랐을 뿐이다. 그는 환시를 보고는 하느님께서 이방인들을 받아들
이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로마 사람 코르넬리우스를 찾아갔다. 그리고 다른 민족들에
게도 성령의 선물이 내리는 것을 보고 그 집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준다(제1
독서).
하느님의 사랑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
죄 제물로 내어 주심으로써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사랑이
심을 안다(제2독서).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라 부르시며,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
놓는 가장 큰 사랑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셨다. 우리가 사랑의 계명을 지킨다면 우리도
그 사랑 안에 머물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
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
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
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
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
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
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22
이팝나무 꽃잎 !
큰키나무
이면서
보들
보들
순백의
꽃송이
새의
깃 같은
꽃잎
낱낱은
바람
불 때마다
나무
자체가
푸름
향하여
날아
오를 듯
나부낌
눈부시네
하늘
나라의
어떤
이야기
세상에
전하려고
헬 수
없는
하얀
꽃잎
말없이
흔들고 있을까 ...... ^^♪
2015년 5월 10일 (백)
☆ 성모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속마음을 모두 드러내
시면서 당신 사랑 안에 머물라고 초대하십니다. 우리를 당신 친구라고 부르시며 당
신 곁으로 이끄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 나아가 그분 사랑 안에 머물면서, 그분께서
당신 생명으로 우리를 새롭게 해 주시기를 간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자발적으로 이방인들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당신 뜻을
알려 주시는 대로 따랐을 뿐이다. 그는 환시를 보고는 하느님께서 이방인들을 받아들
이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로마 사람 코르넬리우스를 찾아갔다. 그리고 다른 민족들에
게도 성령의 선물이 내리는 것을 보고 그 집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준다(제1
독서).
하느님의 사랑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
죄 제물로 내어 주심으로써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사랑이
심을 안다(제2독서).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라 부르시며,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
놓는 가장 큰 사랑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셨다. 우리가 사랑의 계명을 지킨다면 우리도
그 사랑 안에 머물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
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
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
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
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
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
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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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꽃잎 !
큰키나무
이면서
보들
보들
순백의
꽃송이
새의
깃 같은
꽃잎
낱낱은
바람
불 때마다
나무
자체가
푸름
향하여
날아
오를 듯
나부낌
눈부시네
하늘
나라의
어떤
이야기
세상에
전하려고
헬 수
없는
하얀
꽃잎
말없이
흔들고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