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름 달밤 !

2017-08-05   |   주병순조회수 : 729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2017년 8월 5일 (녹)



☆ 성모 대성전 봉헌



♣ 신심 미사 (백) 자비의 모후이시며 어머니이신 성 마리아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나 오십 년째 되는 해를 거룩한 해로 선언

하고 모든 주민에게 해방을 선포하라며, 이 해가 너희의 희년이라고 하신다

(제1독서).

헤로데는 자기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어 즐겁게 하자, 그가 청하는 대로 세

례자 요한의 목을 베게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

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1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

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

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

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

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9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

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

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441



여름 달밤 !



여름밤

점점



깊어

가면



편백

줄기의



촘촘한

초록



잎사귀

사이로



순하고

서늘한



달님

웃음



하루

날에도



몇 번

오가는



빛과

그늘



지친

맘까지



치마

폭에



고이

안아



재우고

서쪽



하늘로

넘어갔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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