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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전갱이 !

2016-10-30   |   주병순조회수 : 1556
연중 제31주일
2016년 10월 30일 주일 (녹)

☆ 묵주기도 성월

♣ 자비의 희년

오늘 전례
▒ 죄인 취급을 받던 세관장 자캐오는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고 가진 재산을 나눕
니다. 지혜서 저자의 고백이 화답처럼 들립니다.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것
이 당신의 것이기에 당신께서는 모두 소중히 여기십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탈선하는 자들을 조금씩 꾸짖으시고, 그들이 무엇으로 죄를 지었
는지 상기시키며 훈계하시어, 그들이 악에서 벗어나 당신을 믿게 하십니다.”

♤ 말씀의 초대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신다고 지혜서의 저자는
고백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우리가 아닌 누가 주님
의 날이 이미 왔다고 말하더라도 불안해하지 말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부르시자 세관장인 자캐오는 나무에서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
이고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
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
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
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
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
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새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62

갈전갱이 !

겨울
향하여

가는
바닷속

밀물
썰물

파도
풍랑

같아
보여도

얼마나
많은

변화
있을까

바다
가족들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맘으로

새로운
계절

향하여
헤엄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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