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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장미 !

2015-07-12   |   주병순조회수 : 5186
연중 제15주일
2015년 7월 12일 (녹)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5주일입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하여, 그리고 사도들의 복음 선포를 통하여 말씀하신 하느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전례 때에 선포되는 말씀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 뵈올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열어
주시기를 청하며, 감사와 사랑의 열린 마음으로 주님께 귀를 기울입시다.

♤ 말씀의 초대
아모스는 예언자의 길을 원하지는 않았지만, 그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을 거역할
수 없었다. 그는 남왕국 유다 출신이면서도 하느님의 명에 따라 북왕국의 베텔에
가서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임금과 사제의 권위도 아모스가 전하는 하느님의
뜻을 꺾을 수는 없었다(제1독서).
에페소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신 하느님을 찬미한
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마련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
되고, 우리는 그 말씀을 믿을 때에 약속의 보증인 성령을 받는다(제2독서). 사도들
은 예수님의 파견을 받아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그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7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
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
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
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
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
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
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85

무지개 장미 !

오월이
오면

노랑
분홍

여러
빛깔로

꽃을
피우니

무지개
장미라

불러
주는데

무더위
에도

그치지
않고

꽃은
작으나

향긋함
머금고

보들
보들

꽃잎
펼치며

빚으신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노래
부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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