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권 담당하는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2017-09-28   |   박도남조회수 : 704
지난 9.25일에 시골에 계신 어머니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어머니께서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계신 관계로 안된다고 하면 도청으로 가야지 생각하면서 갔는데
여권담당하는 여직원(이름은 깜빡?)께서 저의 어머니를 상대로 친절하게 차근 차근 일처리를 해 주셨습니다.
궁금한 사항을 물어도 알아듣게끔 자세한 설명도 해주었고요. 얼마 전에 제가 거주하는 도청에서 여권을 발급받은적이 있었는데 사무적이고 딱딱한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오늘(9.28일) 신청한 여권을 우편으로 받았는데 여권을 설명서로 감싼 후에 비닐봉투에 넣고 다시 충격방지를 위해 뽁뽁이로 감아서 우편봉투에 넣었네요.
참 정성스럽게 일을 하는 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오네요. 모든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해 일을 하지만 칭찬하고 싶은 경우는 그리 많지 않는데.......
여권담당하는 그 분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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