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라고둥 !

2016-10-16   |   주병순조회수 : 1559
연중 제29주일
2016년 10월 16일 주일 (녹)

☆ 묵주기도 성월

♣ 자비의 희년

☆ 성녀 헤드비제스 수도자,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 동정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우리는 두 팔을 축 늘어뜨린 채 기도하기를 잊고 살아가지는 않습니까? 오늘 예수님
께서는 재판관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달라고 줄곧 조르는 과부의 비유를 드시며, 낙
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 지혜를 주는 성경을 읽읍시다. 우리가 믿는 하느님의 말씀을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선포하기로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여호수아는 아말렉족과 싸우고 모세는 언덕 꼭대기로 올라가는데, 모세가 손을 들면 이
스라엘이 우세하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우세하자, 사람들이 모세의 두 손을 받쳐 주
어 아말렉을 무찌른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그대가 배워서 확실히 믿는 것을 지키라며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말씀을 선포하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
없이 기도하라며, 재판관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달라고 조르는 과부의 비유를 드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을 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
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
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
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
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
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48

소라고둥 !

둥그스름
단단한

껍질
하나면

넓고
깊은

바다
태풍

밀물
썰물

파도
까지도

두려워
하지

않는
그대여

지으신
분께서

주신
갑옷

믿음
희망
사랑

날마다
푸른

물에
씻기며

새롭게
부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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