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영암군 코로나19

2020-07-09   |   윤희호조회수 : 997
안녕하세요. 영암군민의 한 사람으로 이번 코로나19 사건에 대해서 몇 글자 적어보았습니다.
그 동안 청정지역 이였던 영암군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건 코로나19로 온 나라, 아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신중하고 신중하게 대처하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과 희생을 하고 있는 게 요즘의 분위기 인데, 영암군에서는 올해 2월 달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대책회의까지 했다는데, 그건 보여주기 위한 행정인가요? 코로나19의 시대에 방역을 선도를 해도 모자랄 시국에 일반 군민도 아닌 공무원이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봉을 선다는 건 모순처럼 보여 집니다.
더군다나 이 시국에 골프회동이라니요?... 물론 영암군의 대다수의 많은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솔선수범하시는 공무원도 많습니다.
하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고생하시는 공무원들까지 욕먹게 하는 형국 입니다.
더 나아가 전동평군수님의 코로나19에 대한 생각과 리더십에도 많은 의문점이 남습니다.
가까운 주변군과의 비교도 되고, 오늘처럼 영암군민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던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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