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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 전광훈 목사의 신성모독 발언에 분노합니다.

2019-12-24   |   김주영조회수 : 323
최근 포털사이트나 뉴스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고는
하나님을 믿는 종교지도자가 정말 이러해도 되는건지, 해도해도 너무하고
하나님을 믿는 신도로서 가슴을 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맏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정치와 유착관계를 가지고
청와대 등 한기총단체의 집회를 벌이면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대한민국은 망함을 알려주셨기에
본인이 그것을 막기위해 정치에 개입한다는 간증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볼때,
참으로 그 발언은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며 성령을 훼방하는 말이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도가 넘은 막말은 비단 최근에만 나온 것이 아니라
과거에도 그의 말!말!말은 하나님을 믿는, 그리고 인격을 가지 목사의 말이라고 할 수 없는 말들이 숱하게 이슈화 되어 왔었습니다.

일부 집회때 나온 내용을 발췌해 보자면,

<< 2019년 10월 3일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 대상 >>
문재인 개 새 끼 야, 빨리 거기서 나와. (문 정권은)주 사 파 · 빨 갱 이 정권
문재인 저 놈을 빨리 끌어내려 주시옵소서. 주사파 50만명 척결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오늘 행사 중 가장 기쁜 시간이 돌아왔다. 헌금하는 시간
지난 8월15일(광화문집회 당시) 비가 많이 와서 제가 부도가 났다. 우리가 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갈음해 주시옵소서

<< 2019년 10월 6일 사랑제일교회 주관으로 ‘주일 청와대 전국 연합예배’ 발언 >>
이제 문재인은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세웠기 때문에 바로 인민공화국으로 가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 2019년 10월 6일 뉴 스 엔 조 이 와 전화 인터뷰 발언 >>
한기총은 빼먹고 싶어도 먹을 게 없다. 횡령할 공금이 없는데, 도대체가 뭘 횡령했다는 것인가. 지금 이거 말고도 나를 죽이려고 '통일교에서 돈을 받았다', '신천지와 삼성이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꾸며 내고 있다. 돈이나 가져오고 그런 이야기나 하라

<< 2019년 10월 22일 청와대 앞 도로에서 10월 혁명 20일차-10월 22일 청와대 앞 집회현장(저녁 예배) 집회 참가자 대상 >>
- 지금 대한민국은요, 문재인은 벌써 하느님이 폐기처분 했어요.
- 대한민국은 누구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냐.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
- 앞으로 점점 더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의 대한민국은 전광훈,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니까요.
- 나에게 '기름 부음'이 임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 보좌(寶座)를 딱 잡고 살아.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 불 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 친해

<< 2019년 11월 11일 청와대 앞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 대상 >>
여자가 하는 말 중에 절반은 사탄의 말이다.

<< 2019년 12월 16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집회참가자 대상 >>
여러분은 무조건 싫든 좋든 전광훈 목사를 좋아해야 돼. (아멘) 그래야 아브라함처럼 복이 온다. 이런 말도 또 이해 안 되면 또 전광훈이 신성모독 했다고 또 개 지 랄 을 떨지. 성경 모르는 인간하고는 내가 말할 수 없다
그 개 자 식 들 말이야. 뭔 말을 못해 말을. ‘전광훈 신성모독 했다’ 개 지 랄 떤 놈들이요 그 놈들은 예수님 시대에 그 자리에 갖다 놓으면요 바로 예수님을 돌로 칠 놈들이다. 틀림없다. 유전자 자체가 그런 놈들이다. 예수를 돌로 칠 놈들
신학자 같지도 않은 자식들이, 신학자 개 뿔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신학도 모르는 놈들이 신학자라고 그래. 이런 놈들이 전광훈 신성모독 했다 개 지 랄 떠는데… 설령 전광훈이 실수해도 괜찮아, 왜? 전광훈 지금까지 따라온 것은 성경, 신앙 때문이 아니라 애국운동 때문에 따라왔기 때문이다. 그런 목사님들이 많다

<< 2019년 12월 2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공식 출범식 >>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정치에 관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짧은 성령을 받게 됐다"고 했다.
23일 전광훈 목사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공식 출범식에서 "(하나님이) 그거 안 하면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한기총 대표 회장이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일개 목사가 기도하다 받는 충동을 다 현실이라고 하기엔 신비주의에 가까우니까 제가 확인하기 시작했다"며 "이재오 전 의원(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전문가를 찾아가 물어보니 다 (나라가 망하게 된 것이) 맞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서 원하는 의석 200석을 만들어 평화헌법으로 개헌해 낮은 단계 연방제 찍고 북한으로 가려는 의도"라며 "국민들이 이를 다 알아차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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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보는 느낌이 어떠한가요? 정말 이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기독교를 대표하는 목사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신이 신(神)이라도 된 것처럼 자신을 거스리는 사람은 심판받는다는 것이
악신(惡神)이 씌이지 않고서야 할 수 있는 말일까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한기총의 대표로 있고, 이를 묵과하고 있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단체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부패하여진 한기총이 존재하는 한 이런 악행과 막말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하나님을 믿는 신도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말고 회개하며, 한기총은 해체되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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