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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방어 !

2015-12-20   |   주병순조회수 : 3279
대림 제4주일
2015년 12월 20일 (자)

☆ 대림 시기

♧ 자비의 희년

▒ 오늘 전례
오늘은 성탄을 앞둔 마지막 주일인 대림 제4주일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은, 예수님의 탄생 예고를 받아들이신 성모님을
복되시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가까이 오셨음을 믿고 기다리며, 임박한 성탄을
기쁨으로 준비합시다.

♤ 말씀의 초대
미카 예언자는 메시아를 예고한다.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태어날 것이며, 그가 평화가 되어 백성을 바른길로 인도할 것이다
(제1독서).
히브리서는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몸을 마련해 주셨고, 인간의 육을 취하여 세상
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 몸을 바치셨음을 선포한다.
율법에 따른 번제와 속죄를 대체하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다(제2독서).
성모님께서 엘리사벳을 찾아가신다. 엘리사벳은 태중의 요한과 함께 성모님을 맞
이하며, 성모님을 주님의 어머니라 부른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38
◎ 알렐루야.
○ 보소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알렐루야.

복음 <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45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
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46

바다 방어 !

밀물
썰물

온갖
파도

날마다
나들고

몰아
쳐도

바다
가족들

각각의
몫을

모자이크
조화

맞추어
가며

어둠은
회개로

빛을
모아서

푸른
물결의

잔잔함
이루며

헬 수
없는

종류의
피조물

정성
그득한

기다림
출렁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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