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보다 방역이 우선입니다
2021-01-10 | 정희주조회수 : 2154
코로나19로 정부와 온 국민이 사회적거리두기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상품권(10만원)으로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5인이상 모이지 말라는 이 엄중한 시기에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역상품권 수령을 위해 5만 군민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밀접, 밀착 접촉이 일어날 것이고 또한 주어진 기일내 지역상품권을 사용키 위해 군민들의 접촉이 빈번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10만원의 돈 보다도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다른 방법의 지원을 고려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미 결정되었다면 재난지원금 신청, 수령등이 철저히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집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10만원의 돈이 절실하지만 이 시국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한다는게 조금은 찝찝합니다. 우리 군은 농촌지역으로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특별히 방역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