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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재 예약누락 누가책임지나요? 당장 시스템 마련해주세요.

2024-08-04   |   박은주조회수 : 512
이번주 7월 31일 8월1일 2박을 기찬재 예약하고 이용하려고했던 가족입니다.
예약 당시에도 전화로만 예약되고, 숙박료도 미리 안받고
예약확인 문자도 따로 안주시길래 불안했지만 예약 통화한것 녹음도 되어있어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근데 막상 입실하려고 보니 2박3일이 아닌 1박2일로만 예약이 되어있었습니다.
항의했지만 제가 통화하신 남직원분은 누군지도 모르겠고, 잘못한거 하나 없으신
여직원분만 계셔서 그분이 저희한테 계속 죄송하다고 하실뿐이었습니다.
빈방 당연히 없고 어떤 보상이나 해결책 제시도 없었습니다.
죄송하다고 체크아웃시간을 한시간 더 주시긴 하시더라구요.
기찬재는 문제 발생시 배째면 그만입니까? 책임자없습니까?
이게 무슨 주먹구구식 운영입니까?
영암군청에서 관리가 되긴하는건지 의심스럽네요.
아이 아빠 고향이 영암이라 아이랑 기찬랜드 구경시켜주려고 갔었는데 이런 곳이 고향이라는게 부끄러웠습니다. 여기 시골이라서 이런거야? 라고 묻는데 창피했습니다.
아이 앞이라 큰소리 내기싫어서 억울하지만 그냥 참고 급하게 다른곳 찾아서 예약하느라 비용은 더들고 시간 없어서 기찬랜드도 마음껏 즐기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저희가 뭘 잘못했나요?
왜 미리미리 예약 잘한 고객이 손해를 감수해야합니까?
기찬재 예약시스템이 빠른 시간안에 바뀌지않으면
이런 사고가 저희가족에게만 일어난 재수없는 일로 끝나지는 않을겁니다.
부디 제대로 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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