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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치유되는 민원인 "감사합니다."

2023-11-17   |   박영환조회수 : 975
농식품유통과[식품위생접객 및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 주무관 조은빛님

민원내용
초의선사 인근 음식점의 "황당한 아들"
신발을 벗지 않고 방에 들어와 서비스를 하는 이에게 저희 일행은
"손님은 신발 벗고 올라오는데 주인이 이래야 되는냐?" 하니
그는"주인이니까 그러는데 왜요?"
총 5회 중, 쟁반들고 올때를 제외한 4회를 신발을 벗지 않고, 심지어 한 발을 홀에 걸치고
건네주는 모습에 충격과 분노!!!

주무관 조은빛님은
"경청과 공감, 결과"를 반드시 안내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11. 16.[목]
직접 방문하여
민원에 대한 확인과 이를 바탕으로
재발방지 대책, 교육, 법적 책임 고지 등 추후 불이익 까지 안내하였다고
결과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의 흥분된 민원에도 침착하고 조리있는 대응에 고마웠고
이러한 결과를 통보해 주시는 적극 행정에 감사드리고 저희 일행의 마음까지 치유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조은빛님과 함께 일하시는 영암군수님과 여러분은 행복하시겠습니다.
많은 칭찬과 격려 꼭! 부탁드립니다.
영암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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