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파 아리랑 !

2016-01-31   |   주병순조회수 : 2984
연중 제4주일 (해외 원조 주일)
2016년 1월 31일 주일 (녹)

☆ 자비의 희년

♣ 봉헌생활의 해

☆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 없음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천주
교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원조에 쓰인다.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4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기쁜 소식은, 마음이 닫혀 있는
이들에게서는 거부를 당하지만 믿는 이들에게서는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주님의 초대를 받아 기쁘게 이 미사에 참례하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살
아 움직이시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간청하면서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를 당신의 예언자로 부르시는 그 자리에서, 하느님께서는 예레미야가 당
신의 말씀을 믿지 않으려 하는 임금들과 사제들과 백성에게 맞서야 하겠지만, 그들
앞에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 그를 보내시고 그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어떤 은사보다 뛰어난 것이 사랑이라고 선언한다. 예언도 지식도 사
라지겠지만 사랑은 스러지지 않는다. 언젠가는 우리도 그분을 온전히 알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나자렛 회당에서 설교하실 때, 사람들은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한다. 그러나 그분을 요셉의 아들로 알고 있는 고향 사람들은 그분을
믿기 어려워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30
그때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21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
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
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
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
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
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
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
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
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
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88

한파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북극 한파
왔다가

따뜻한
바람에

실려
가고

산천
초목

온갖
싹눈들

쫑긋
쫑긋

부풀어
오르는데

또다시
몰려와

시샘
부리려나

아무리
그래도

지으신
분의

은총
섭리로

꿋꿋이
이겨내고

새봄
발길

따스한
햇살

사뿐히
디디며

오고
있으리라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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