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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서 알려드립니다.

2016-05-16   |   배주영조회수 : 2423
장마기간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전기! 전기는 물과 상극인만큼 장마철 전기안전에 대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시의 전기안전

집안이 침수되었을 때는 전기 콘센트나 전기기기 등을 통해 전기가 흐르고 있을수도 있어요.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내린 다음 전기에 접근해 물을 퍼내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하실 등이 침수되었을 때는 지상보다 감전위험이 많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 배전반의 스위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으로 물을 퍼내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손발에 물이 묻은 상태로 전기 다루지 말 것

손발에 물이 묻은 상태로 전기기기를 다루거나 절연이 불량한 전기제품을 만질 때는 평상시보다 감전사고 우려가 몇 배 이상 높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닦은 후 전기제품을 취급해야 합니다.

@차단장치 작동을 미리 확인할 것

태풍 전 전기시설을 총 점검하여 불량개소나 불안개소는 시급히 보수해야 하며, 차단장치 작동을 확인하여 파급사고나 감전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긴급시 연락전화번호를 게시

비상시를 대비하여 찾기 쉬운 장소에 촛불·손전등을 준비해두고 전기고장번호(국번없이 123), 전기안전공사(1588-7500)번호를 함께 게시하면 좋습니다.

@전기기기의 누전, 합선시 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할 것
가정에서 철대문에 연결된 개폐기, 전선이 심한 바람으로 절연이 파괴되면 철대문 전체로 누전이 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 상황실에 문의해 가까운 지점의 전화번호를 안내 받아 점검을 받고 보수해야 안전합니다.

@천둥 번개 비바람이 칠 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의 경우 밖에서 끊어진 전선의 부근에 가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며 집안에선 안테나 또는 전기선을 통하여 가전제품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플러그를 뽑아 낙뢰피해를 예방합시다.

전기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데요. 일상에 가까이 있는만큼, 안전사고에도 늘 주의해야 합니다.
전기안전관련 문의사항은 1588-7500 한국전기안전공사로 문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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