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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정현 西대중] 시대 열립니다!!!

2016-08-22   |   위준승조회수 : 1817
[東정현 西대중] 시대 열립니다!!!

1. 東순천 西강진

호남에는 예로부터 동순천 서강진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의 첫째 뜻은 호남 제일의 맛의 고장으로 동쪽으로는 순천이요 서쪽으로 강진을 으뜸으로 꼽는다는 말이었습니다.

둘째 의미는 순천과 강진은 사통팔달의 육지의 길과 연안의 바닷길이 이어져 큰 장이 서고 물산이 풍부하여 각각 동쪽지역과 서쪽지역을 대표하는 정치경제의 요충지라는 뜻입니다.

2. [東정현 西대중]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 역임하고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대통령은 1924년에 남도의 서단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정확히 사반세기 후인 1958년에 남도의 동쪽 곡성 목사골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출생하였습니다.

곡성은 본시 고려시대에는 승주목(현 순천시)의 관할이었고 조선시대에는 순천도호부의 관할이었습니다.

순천시의 역사적 위상을 단적으로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고려말 선불교의 종찰이었던 순천송광사의 역사입니다.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종 순천 大송광사는 고려 전역의 모든 사찰을 말사로 거느렸으며 특히 동아세아 정치에 중심추 역할을 하여 한중의 여러 왕조의 원찰이 되었고, 고려말에는 정치경제를 오로지하였으니 무신정권의 수장들은 죄다 순천송광사에서 공부를 하고 간 학승 출신이었습니다.

송광사가 위치한 곳이 순천 조계산이었던 이유로 이곳에서 발원한 한국선불교가 바로 조계종이니, 조계종이 발원한지 800여 성상이 지난 지금도 한국의 절집은 여전히 순천 大송광사가 종찰입니다.

예로부터 산자수명한 순천은 중국의 소강남으로 불리우는 소주와 항주에 견주어서 동국의 소강남으로 불리웠고, 인물의 끊이지 않고 물산이 풍부하여 가히 천하제일명승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3. 천시(天時) 지리(地理) 인화(人和)

인물이 나는 것은 때가 맞아야 하고, 나아가 태어난 곳의 지덕(地德)을 입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고향사람들의 일치된 지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정현 새누리당대표는 앞서의 천시와 지리를 얻었고 또한 순천시민들의 지지를 얻었으니 인화의 은혜를 입었다고 할만합니다.

이제 이정현 새누리당대표의 앞날에는 대권을 잡는 것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대표가 차기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성원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순천시민 위 준승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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