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영암소방서의 소방대원 황준필 강사님을 모셔 7월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하여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위급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내용은 소화기의 사용법과 보관방법, 119 신고요령 및 심장마비 환자 발견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성인과 아이의 기도폐쇄시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의의 재해나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취해야 할 심신 양면의 행동을 지도할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해서 이해시키고, 안전의 규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름으로써 일상생활 속에 잠재해 있는 위험을 예측해서 항상 안전상의 위험을 확인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태도를 가지며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생활을 존중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 등에서 안전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을 기르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