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기찬랜드에서“음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세요”
2016-07-27조회수 : 1263
영암군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7월 30일과 8월 6일 오후 1시에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요콘서트는 지원이, 신수아 등 초청가수 공연과 댄스 파티 등 관광객들의 더위를 날려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월출산 氣찬랜드 주변에 ‘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고유 전통 음악을 민끽할 수 있는 가야금산조기념관도 둘러볼 수 있어 물놀이 뿐만 아니라 문화적 포만감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는 7월 24일 현재 장마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만 2,000여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남도지역의 명품 피서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풀장 수질 관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토요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