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7월 ‘가족의 꿈 그리기’프로그램 운영
2016-07-20조회수 : 1292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 조성과 문화 형성을 위해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지난 7월16일~17일에 1박2일간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관내 18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직업탐색의 시간을 가지며 진로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소감문 작성을 통해 자녀의 미래 직업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간단한 동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재밌있고 편하게 알 수 있어 유용했으며, 식물의사 체험 및 먹거리 만들기 등 농업과 관련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추후 가족단위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올해 영암군에서는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ayouth.or.kr)나 영암군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사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facebook.com/YFN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