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설 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2016-02-12조회수 : 1763
- 민과관이 손잡고 아름다운 고향 가꾸기 나서 -
영암군 덕진면사무소(면장 조방현)는 지난 4일 3개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공무원 등 50여명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각 단체별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다.
특히, 귀성객들의 이용도가 잦은 주요 도로변과,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작업이 진행됐고, 이면도로 위의 현수막과 이물질도 깔끔히 정비했다.
아울러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예방 홍보 및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하지 않기 홍보, 내 집(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등 성숙한 군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조방현 덕진면장은 “설맞이 지역 환경정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시고 기분 좋은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자 : 덕진면사무소 주민복지팀 임혜섭(061-470-6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