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작가와 그림책으로 ‘나’를 만난다
2024-10-11조회수 : 106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16일 영암도서관에 아동문학박사인 김수영 동화 작가를 초청해 ‘2024년 제6회 인문학 강좌’를 연다.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다’가 주제인 이날 강좌는, 다양한 그림책을 인용해 정신분석학으로 나의 삶과 욕망을 통찰해 보는 시간이다.
김 작가는, 2011년부터 학교·도서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내 이름은 퀴마> <사랑해 언니 사랑해 동생> 등을 펴냈다.
인문학 강좌 수강 신청은 영암군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선착순 8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일까지 영암도서관에 전화(061-470-2254)하거나 현장 접수로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내가 왜 인정받고 싶은지, 성공하지 못해도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문화예술과 담당자 470-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