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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군, 삼호종합운동장 주민 맞춤형 편의 시설 개선

2015-08-14조회수 : 2417

가로등 추가 설치 및 이용시간 연장, 한여름 더위 운동으로 훌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삼호종합운동장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여건을 개선했다. 트랙주변에 가로등 20주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등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그동안 삼호읍 주민들과 대불산단 내 업체 직원들은 삼호종합운동장 주변이 어두워 야간 체육활동은 물론 운동장 주변 산책도 어려웠다. 그러던 차에 금년 6월말 영암군에서 가로등 20주(사업비 96백만원)를 설치함에 따라 삼호지역 주민과 입주업체 직원들은 야간 체육활동은 물론 야간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영암군은 삼호읍민과 입주업체 직원들이 퇴근 후 보다 자유롭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삼호종합운동장 개방 시간을 밤 10시까지 선제적으로 연장하여 이용객들이 여가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삼호읍종합운동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화장실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들을 위하여 운동장 주변에 화장실을 신축하여 군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개선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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