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맞이 영암사랑상품권 판촉행사 성료
- 현대삼호중공업 2억 6천여만원 구입, 영암경제 지키는 바른기업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8일 현대삼호중공업(이하 ‘삼호중공업’)에서「2016년 설맞이 영암사랑상품권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2억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호중공업 35개 부서와 84개 협력업체 직원 1,317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삼호중공업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영암사랑 상품권 구매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영암군의 대표적인 바른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를 비롯한 읍·면 회원농협과 일부 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권을 소비할 수 있는 지정 가맹점수는 660개소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또,「영암사랑상품권 3% 할인 판매제」를 시행하고, 군 산하 공무원들의 일·숙직비와 시상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모든 업소가 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홍보와 가맹점의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친절 응대에 지속적인 독려를 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상품권 애용을 당부하였다.
한편, 2007년 지역상권 회복과 자금 외부유출 억제를 위하여 발행된 영암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발행한 91억원 중 96%인 87억원이 판매되었고 금년들어 14억원을 추가발행 할 만큼 활성화 되고 있다.
담당자 : 투자경제과 생활경제팀 문경미(061-470-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