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한국산업의 전망과 미래」에 대한 특강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3일 「한국산업의 전망과 미래」에 대해 구림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띤 특강을 펼쳤다. 1시간동안 펼쳐진 이 자리는 한옥건축학과 개편 후 성공적으로 2016년 첫 신입생 유치를 축하하고 앞으로 인재로 거듭날 구림공고 학생들을 위한 자리였다.
학생과 지역주민, 학부모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대학교 시절 영암군에 소재한 학파농장 소작철폐 운동 등 한국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던 우리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교육은 「국가에 대한 미래이며,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것」 이라는 신념과 철학으로 영암교육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또한, 구림공업고등학교 한옥건축학과 개편과 관련하여 총 35억원의 사업비(군비 10억원, 도교육청 25억원)로 2016년도 구림공업고등 학교 한옥건축과 학생 26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하여 학생유치에 성공적인
사례가 되고 앞으로 한옥건축 수요증가에 발맞추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차별화된 지역 인재 육성하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선진목공예 기술을 갖춘 인재들이 신자재 및 공법의 개발을 통해 미래의 유망산업인 해양레저산업과의 접목이 가능한, 대불산단의 조선업체들이 변환을 시도 중인 크루즈선이나 요트 등의 레저산업과 연계하여 영암의 미래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한옥이라는 컨텐츠로 발전 시켜,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의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목표로 갈등과 분열이 없는 화합할 수 있는 하나된 군민이 되도록 전동평 군수 먼저 솔선수범을 하겠으며 세계최고 복지 국가 스웨덴을 거울 삼아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풍요로운 복지영암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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