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미암의 관문 길암천에서 “오미령 토신제” 봉행

2015-04-06조회수 : 3444
미암의 관문 길암천에서 “오미령 토신제” 봉행 이미지 1

영암군 미암면(면장 김희석)에서는 지난 3일 주요 귀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암면의 관문인 길암천에서 오미령제를 봉행했다.

 

오미령은 선황산 기슭에 자리잡은 고개로 오밋재를 통과하는 차량들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지난 1991년부터 미암면 방범대 주관으로 제례를 준비하여 선황산 토지신들에게 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금년 들어 24주기를 맞은 오미령 토신제에는 초헌관에 김희석 미암면장, 아천관에 영암군의회 조정기 부의장, 종헌관에 서영암농협 이재식 조합장이 차례로 제례를 봉행했다.

 

김희석 면장은 축사를 통해 “오미령제가 미암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큰 계기가 되어 금년 한 해도 우순풍조하여 대풍을 이루고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담당자 : 미암면사무소 신관재 팀장 (470-6470)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