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치단체 예산회계 업무교육 실시
- 적법한 예산회계업무를 위한 발빠른 업무연찬 돋보여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1일 군청 왕인실에서 팀장과 주무관 등 공무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예산회계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현시대에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예산․회계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계획되었다.
교육은 지방재정법이 개정됨에 따라 출납폐쇄기한이 당초 다음년도 2월에서 당해연도 12월 말로 단축됨에 따라 지자체 일선 부서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주요업무 처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회계결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방회계법 제정 주요내용,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재산법령 관련 자치단체 불합리 규제정비, 자치단체 행사․축제 원가 정보공개 확대시행,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국고보조사업 집행구조 개편방안 등 예산회계의 주요 현안사항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한 경제심리 위축을 조기에 극복하고 예산․회계의 효율성 제고와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책임감을 제고하여 세출예산의 집행 흐름은 물론, 잘못된 사례에 대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회계분야의 개정사항을 직원들이 신속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 민선6기풍요로운 영암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재무과 경리팀 주무관 박남주(061-470-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