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397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2015-03-13조회수 : 3665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영암읍, 삼호읍, 학산면 일원에서 실시한다.
금번 훈련은 적의 공습에 대비한 주민 대피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하며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갓길에 정차하여 훈련방송을 켜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에 협조해야 한다.
주민 대피훈련은 영암읍, 삼호읍 해당지역과 군청 인근에서 실시하며 작년과 달리 차량 통제는 실시하지 않고, 학산면 5일시장 인근에서 실시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훈련은 교통 통제를 실시하지 않는 만큼 군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민방위대원(3~4년차)은 영암읍사무소와 삼호읍사무소에 사전 신청하고 훈련참여 시 올해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안전건설과 김경민 주무관(470-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