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 차지
2016-01-18조회수 : 1894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3일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제33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 하였다.
전남지역에서 암 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2·3부 등 총5개부문 68두가 출품한 가운데 곡성군 한우전자경매시장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 영암군은 4개부문 7두를 출품하여 암송아지 부문에 출품한 이재우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번식2부에 출품한 이재국 농가가 우수상을, 번식3부에 출품한 이선묵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해 3개부문에서 입상해 영암군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영암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암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은 고품질 브랜드의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축협 및 한우연합회가 하나가 되어 한우등록사업, 고능력 인공수정, 한우혈통분석사업,축사환경개선 및 사양기술향상 사료급여체계 개선 등 한우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산림축산과 김재봉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한우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며 ″영암한우가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소비자가에게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양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산림축산과 담당자 한향열(061-470-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