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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군,“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2016-05-31조회수 : 1378
영암군,“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이미지 1영암군,“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이미지 2

영암군은 지난 30일 군청 낭산실에서 김양수 부군수의 주재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관련 주요 10개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현재 체납액 징수현황 및 추진사항,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징수활동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여 징수 가능한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5월 기준 영암군의 세외수입 부과액은 7,605백만원, 징수액은 4,283백만원, 체납액은 3,322백만원으로 56.3%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주된 체납 현황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2,554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6%이상을, 볼라벤 태풍피해 미회수금이 208백만원으로 6%, 주택특별회계 융자 미회수금이 162백만원으로 4%를 차지하였다.

 

체납액 정리을 위해 군은 연초 체납액 종합정리계획을 수립하여 부서장 책임 하에 일괄 독촉장 발송 및 문자 메시지 안내, 각종 홍보물을 통한 자진납부 홍보, 고질․고액 체납자 합동 징수제 운영 등을 통해 체납 사유별, 금액별로 다양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군 재정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지원책으로 분할납부와 징수유예 방안 등을 검토 하는 등 기존의 생각과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방법으로 군 세수증대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며“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떨어지나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성실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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