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 농정의 첫걸음, 영암군 협치농정위원회 개최
2024-10-25조회수 : 134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수)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협치농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치농정위원회는 지난 4월에 제정한 「영암군 협치농정 활성화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기후위기, 고령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영암형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위원회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농협-농업인단체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 영암 농정혁신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속 직원과 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의를 다졌고, <영암농업인대상 시상 대상자 심의·의결> 및 <기타 품목별협의회 설치·운영> 등의 안건을 놓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치농정위원회가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품목별 협의회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할 것이며, 위원들의 탁월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영암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영암 농정혁신 한마당은 농업인의 날에 맞춰 오는 11월 11일에 개최될 계획이며 영암형 농정대전환 추진계획 발표, 농업혁신정책 제안대회, 김미화 농담(農談)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끝>
(친환경농업과 담당자 470-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