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지난 24일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위기가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삼호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삼호읍 복지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2015년도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발굴건에 대해서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6건 제안되어

다득표 순에 의해 「소외된 외국인근로자 생활시설(쉼터)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2건이 선정었고 세부계획안 마련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새터민) 사례관리를 발표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욕구문제중 긴급주거문제가 발생되어 복지이장 협조로 관내 빈집 현황을 조사해 집수리봉사단과 연계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호읍은 지역주민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체계 마련 및 지역밀착형 인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2014년

9월 15일 복지협의체 운영 위원 위촉식과 자체 운영세칙안을 체결하였으며, 지역특화사업 발굴 위해 복지전문가들을 모시고 임시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삼호읍 관계자는 “복지관리 대상자가 가구수 대비 18.7%로 타읍면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복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삼호읍사무소 홍난영 팀장(470-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