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중 다목적 강당 건립 공모사업 선정
2015-05-13조회수 : 3091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문체부에서 학교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및 지역간 균형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목적 강당 건립 공모사업에 신북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지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15년도 공모사업은 공공체육 시설 균형배치 등을 통한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 및 입지여건 등을 감안 전국 15개소를 선정하는데 신북중학교가 포함된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기금 5억원을 포함 군비 3억원과 영암교육지원청 부담금 7억 5천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자하여 지역주민, 학부모, 학교 구성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전천후 다목적 강당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금년에 영암교육지원청과 함께 영암초등학교 수영장 보수공사에 1억 2천만원, 영암 삼호중앙초 다목적 강당 보수공사에 5억 7천만원을 들여 학생의 체력활동 및 방과후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에 적합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관내 초중고에 생활체육 시설 기본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진디구장 등을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및 각종 축제의 행사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문화관광체육과 김옥구 주무관(470-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