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기념, 송년 음악회 성황리 열려
2016-01-21조회수 : 1870
지난 12월 23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목포·신안 예총 (회장 임점호) 주관으로 영암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기념 송년 음악회가 삼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이하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무화과 재배농가 등 200여명의 군민이 “농업의 선진 6차 산업화 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 모인 군민 대다수는 산업특구 지정으로 무화과 시배지로서의 위상과 국∙내외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어 국가간 자유무역체결 증가로 더욱 심화되는 농업 위기속에 한 줄기 빛이 될 것을 기대하며 한껏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무화과 클러스터의 한 관계자는 무화과산업 특구 조성이 금정 대봉감과 황토고구마, 달마지쌀골드, 영암배 및 도포멜론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6차산업화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자 : 기획감사실 담당자 박한글(061-470-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