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2016-06-30조회수 : 1368
영암군 연합봉사단은 지난 28일 영암군 영암읍의 회화정과 선황정 마을에서 연합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풍경더하기 사진동호회(장수사진), 이·미용 봉사단(이·미용), 아름다운 사람들(메이크업), 다문화 봉사단(네일), 아름회(칼갈이)팀이 참여했다.
영암군은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어오던 봉사단체에 대해서 신규발굴 등을 통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총 125개 단체로 정비하여 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연합봉사 프로그램을 지난 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행정은 마을과 봉사단체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봉사단체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비와 재료비 등 자비로 충당하면서 자원봉사의 본래 취지를 십분 살려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노력봉사에 치중되었던 봉사활동의 범위를 재능 나눔으로 넓혀 봉사활동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현장에 나와 마을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봉사활동 단체와 함께하니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 더 큰 보람이 느껴진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합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