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예방만이 최선! 영암군, 예찰 강화
2014-08-08조회수 : 5638
- 전동평 영암군수, 피해 현장 방문...재해 취약 시설 ․ 위험지구 점검 -
영암군은 북상중인 초대형 태풍 “할롱”이 광주․전남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영암군은 관내 과수농가(배 등) 낙과피해와 가로수 일부 전도 등의 피해를 입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면서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지난 4일 대형사업장과 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과 침수와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 과수농가 현장을 중점으로 돌아보며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자연의 변화를 원칙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다.”며 읍․면 마을방송을 통해 이번 태풍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관계기관과 군민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방재팀 최수현 주무관(061-470-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