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로컬푸드 서울 직거래장터서 인기
2014-08-28조회수 : 4975
영암농협(농협장 문병도)이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영암농협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당일 1천여 만원의 높은 판매성과를 거뒀다.(사진)
이날 직판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가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하여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치단체 간 우의를 다졌으며 무화과․멜론 시식 행사와 함께 영암대표브랜드인 달마지쌀 샘플쌀 배포를 통해 영암의 우수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동평 영암군수는 서울 소비자들에게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기회이자, 영암농특산물 생산․판매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영암산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 영암에서 생산되는 모든 우수농산물 판매에 군과 농협이 협심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추석을 앞두고 궂은 날씨 속에서 생산한 2014년산 2kg, 4kg 단위 소포장 햅쌀과 영암산 황토햇고구마를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였고, 서호면의 지원목장 곽수정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신선한 수제요구르트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 싱싱한 먹거리를 판매해 직거래장터를 찾은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담당자 : 친환경농업과 농산물마케팅팀 이유미 주무관(061-470-2380)